"제주도에서 상경한 렌터카가 국내 최대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!"
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빌린다. 카 쉐어링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. 쏘카는 2011년 설립되어 제주도에서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했다. 스마트폰과 연동한 매끄러운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전국으로 확장, 2021년 국내 1위 점유율 79%를 차지한다. 올해 주식 상장까지 이루어냈으니! 수익의 관점에서는 어떨까? 매출은 지속해서 증가했으나 흑자는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전형적인 스타트업 재무제표. 꿈의 기업 평가 계산법으로 2조 넘는 규모를 꿈꿨으나, 현실 시가총액 9,660억 원. 직원들도 조용히 고개를 돌렸으니... 모름지기 손해 보는 장사에는 손 담그는 거 아니랬다. 고객으로는 땡큐!, 주주로는 패스!
주식으로써 쏘카가 망설여지는 이유 쓰리닷
참고 아티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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