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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으로써 '쏘카'는 끌리지 않고 쏘쏘한 이유 3가지

Business + Startup

by 쓸닦이 2022. 8. 18. 17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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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- 쏘카

"제주도에서 상경한 렌터카가 국내 최대 종합 모빌리티 기업으로!"
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빌린다. 카 쉐어링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. 쏘카는 2011년 설립되어 제주도에서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했다. 스마트폰과 연동한 매끄러운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전국으로 확장, 2021년 국내 1위 점유율 79%를 차지한다. 올해 주식 상장까지 이루어냈으니! 수익의 관점에서는 어떨까? 매출은 지속해서 증가했으나 흑자는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전형적인 스타트업 재무제표. 꿈의 기업 평가 계산법으로 2조 넘는 규모를 꿈꿨으나, 현실 시가총액 9,660억 원. 직원들도 조용히 고개를 돌렸으니... 모름지기 손해 보는 장사에는 손 담그는 거 아니랬다. 고객으로는 땡큐!, 주주로는 패스!

 

주식으로써 쏘카가 망설여지는 이유 쓰리닷

  • 아쉬운 수익: 쏘카(렌터카), 모두의 주차장(주차장), 일레클(공유전기자전거)등 미래의 수익을 저당잡아 운영하는 서비스
  • 기관과 사내 직원의 외면: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 56대 1 / 우리사주청약률: 39%
  • 국내 최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성장은 기대! BUT 과연 그건 언제쯤...?

참고 아티클

시사위크 "참혹한 결과… 숫자로 보는 쏘카의 ‘초라한 상장’"

이코노미스트 "우리사주 청약률 39% 그친 쏘카, 제2의 크래프톤 되나"

아이뉴스 "쏘카의 자신감 "우버·리프트·그랩보다 성장률 높아…수익성 크다"

한겨레 "쏘카의 이상한 몸값 계산법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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